역사를 돌이켜보고 단련하며 나아가자.——장사 문석대화재 80주년제
발표 일:2018-11-15


     

   2018년 11월 13일 오전, 천심각 남병 1층 백년장사 옛 사진전시실에서 '역사를 돌아보고 단련하며 나아가자 -장사문석 대화 80주년 제' 특별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시나 후난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백세 노인 장정무 (문석화재 몸소) 씨가 천심각 서문 경세종 아래 헌화와 함께 묵념한다.그의 회억에 따르면 1931년에 그들 일가족은 장사로 이주하여 당시 백사거리 10번지에서 살았고 1934년에 장군중학교에 입학하였다.1938년 11월 1일, 무한은 함락되고 일본군은 악양을 점령하였으며 중일 량군은 악양신담하에서 대치하여 장사를 아슬아슬하게 하였다.그는'호남 학생 전지봉사단'을 자청해'후난성 민중항일 통일위원회 공작간부대대'로 이름을 바꿨다.11월 12일 밤 장사교육회 (현 농업청)에서 간부대대가 모인 뒤 그는 하서읍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귤자두에서 잠시 멈추다가 큰 불이 일어났다.곧바로 장사의 가장 높은 건물인 천심각에 불이나 2시간도 안되여 장사 전역이 불길에 휩싸였다.이어 후난성 문사연구관의 진선수 · 양샤오진, 후난성 대학 건축대학원 류숙 교수 등 3명이 문석대화재의 배경과 과정, 문화 · 경제적 손실, 훼손된 건물, 재난 이후 복구 등 3개 방면에서 대화로 80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참사를 토론했다.한 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대담 후 주최측은 이번 화제를 오프라인에서 세 명의 귀빈에게 물어봤다. 세 명의 선생님도 각각 상세한 답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