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천심각 중건 30년 기념그해 설계도면 다시 나와
발표 일:2014-12-02

1984년 12월 1일, 장사시의 이름난 고적지인 천심각이 20세기 50년대에 건설한 천심다루의 원터에 재건되여 완공되였는데 지금으로부터 꼭 30년전의 일이다.어제 천심각 관리처에서 그해 천심각 재건에 관련된 인사 및 호남 문사전문가들을 초청해 천심각을 소집했다.전 장사시계획설계원 고급공정사로 올해 87세인 옌자루이씨는 천심각 재건 (1983년 착공)의 설계작업을 주관하며 당시 그 역사를 직접 경험했다.

천심각은 원래 있던 받침대에 재건하였다.

1981년에 염가서는 천심각의 설계를 받았고 1982년에 설계를 완성하였으며 그가 설계한 천심각공사는 1987년에"호남성 우수공정설계상"을 수상하였다.

옌자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천심각은 여러 차례 전란을 겪으며 파괴됐으며, 가장 최근에 파탄 난 것은 1938년 문석대화재 때였다고 한다.1981년, 전국 최초의 력사문화명성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기 위해 장사시정부는 지난 세기 50년대에 지은 천심다루의 원래 터에 천심각을 다시 세우기로 결정했다. 당시 각종 설계방안 10여개를 받았는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염가서를 위주로 한 단체설계방안이 승소했다.

염가서는 한 로인이 제공한 1928년 천심각 원각 정면 로사진과 1956년 천사시 천심공원 지형도를 근거로 설계했다고 말했다.천심각은 불에 타버렸지만 마석기초가 그대로 있어 다시 재건할수 있으므로 전반 크기는 변하지 않았다."원각과 부각은 측면에서 보면 주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까웠다.또 천심공원 내 옛 성벽 일대를 전면 보수하고 관광지와 시설을 복원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살려냈다.염가서가 기자에게 말했다.

1983년 2월, 천심각 재건사업은 착공되여 이듬해 12월 1일에 완공되였다.

고적을 보호하는 것은 바로 도시의 기억을 보호하는 것이다.

원림건축방면의 설계전문가로서 염가서는 귤자주 두왕강정, 열사공원 영풍교 등 장사의 상징적건축설계에 참여하였다.력사문화적으로 이름난 도시인 장사의 건설자와 목격자의 한 사람으로서 로인들은 감회가 자못 깊었다.그는 몇 년 동안 창사의 도시 건설에 큰 변화 가 생 겼고 일부 근 현대사에 대한 고적 보호도 효과적인 사업을 많이하였고 ZhongShan Road 국산품 진열관 태평 스트리트, 서쪽 문묘 평, 녹,, 종이 가, 정 잠 공관 · 쯔 YuanMin 여행사 및 무대 등 수십 개 근 현대 력 사문화 유적지의 복구 되고 장사 도시 건설의 포인트다.

염가서는 도시의 발전과 도시의 력사 고적 보호는 비록 모순체이기는 하지만 전면적으로 따져보고 서로 잘 조률을 한다면 모순에 대해서는 역시 잘 해소할 수 있다고 여겼다.도시의 력사유적지와 고적의 건축은 도시의 뿌리이고 도시 발전의 기억이지만 현대도시 건설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기억은 점점 적어지게 되였다.그러므로 도시의 매 하나의 고적, 유적지는 모두 보귀하다. 도시건설은 눈앞의 리익만 따를것이 아니라 먼 앞날에 착안해야만이 도시의 발전은 중후감을 느낄수 있다.


어제, 천심각 관리처에서 그해 천심각 재건과 관련된 인사 및 호남 문사전문가들을 요청하여 천심각을 세웠는데 오른쪽은 염가서이다.저우바이핑 촬영보도
1984년 천심각 중건 설계도.


(1983년 천심각 재건공정사 염가서가 설계도를 들고 있다.사진/소상신보 기자 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