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10시, 호남성 노병의 집 등 관련 단위의 인원들의 배동하에 올해 88세의 고령으로 전 항일 명장 장령보의 안해 왕옥령녀사와 장 장군의 아들 장도우선생이 중국력사문화명루와 항일장사회전의 저명한 기념지인 천심각을 함께 참관하고 유람했다.
날씨는 춥지만 우아한 멋으로'옥 이모'라고 불리는 왕위링 (王옥령) 여사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직원들이 천심각 관광지를'천심공원'이라고 소개했는데, 후난성의 첫 공원이다.46년 당시 천심각 안에 축조된 항전 기념 건축물인 숭렬탑 · 숭열문 · 숭열정을 돌아보면서 스님의 설명을 듣고 옥 이모는 두 줄 같이 눈물을 흘렸다.마지막으로 천심각 다락방에 내려왔을 때 옥이모는 더 감탄했다.
왕옥령녀사는 본적은 안휘이지만 1928년에 장사에서 태여났으며 1933년에 호남 제1 사범부속소학교에서 공부한적이 있다.1945년 항일전쟁이 승리한후 당시 호남성정부 주석으로 있던 정잠의 주혼을 거쳐 17살 밖에 안되는 그는 당시 국민당 제74 군 중장령보와 결혼했다.결혼후 얼마 안되여 해방전쟁이 발발하자 장령보는 즉시 전선으로 달려갔다.1947년 초, 그녀는 남편을 위해 장도우를 낳았다.1947년 5월, 화동야전군이 맹량고에 포위된 장령보는 수일간 고전하다가 겨우 목숨을 잃었다.몇 달 후에야 그녀는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1948년말, 왕옥령은 어린 아들과 어머니를 데리고 대만에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갔다.이 기간 동안 그녀는 줄곧 혈혈단신으로 여태껏 재가하지 않았다.20년간 항공사에서 일한 뒤 퇴직할 때까지 아들을 따라 귀국해 상하이에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