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열정(崇烈亭)

이 정자의 전신은 오포정, 국치기념정이다.청말 민초에는 전 도시의 시간을 통일하기 위해 황동화포 한 문을 정중에 설치하였는데, 매일 정오에 세 번 발포하여 시간을 알렸다.1929년 제남의 '53참사'로 희생된 동포를 기리기 위해 오포를 철거하고 국치기념정으로 개조하였는데, 정 가운데에는 시멘트에 그려진 국치지도 한 폭과 임차실지가 선명하게 채색되어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던 중 문석대화"文夕大火”'로 훼손가 일어났다.1946년 항일전쟁 '장사회전(长沙会战)'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후난성 정부는 국치기념정 터에 16기둥 두공(頭斗) 팔각휴산 꼭대기 정자를 세워 '숭렬(崇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정액계 장제스(蒋介石) 선생의 자필로 쓰는 것이다.